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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28.

김장김치 맛있게 담그기 Making To Traditional Kimchi In Korea 过冬泡菜

올해도 빠지지 않고 저희 어무니는 김장을 담았어요. 올해 배추는 친정가족 아시는 분께서 지원을 해주셨네요.



강화에 몇 포기만 직접 수확을 하러 갔었는데 시판 배추보다는 좋지 않았지만 농약을 치지 않은 배추 치고는 굉징히 크고 단단하게 잘 컸더라구요. 


김장 배추 뽑기 체험/김장하기 좋은 배추 고르는 법 1:24



가족들이 함께 강화로 날씨가 굉장히 추운 날 배추를 뽑으러 갔었는데 그 때 뽑아 온 배추와 시판 배추 몇 포기만 더 추가로 사서 김장을 했어요.



아직 어린 조카가 그날 배추 뽑느라고 고생 많이 했네요. ㅎㅎ

일단 김장은 좋은 배추로 해야 맛이 좋을텐데요. 직접 키운 무농약 배추로 담근 김치는 맛이 어떨지 굉장히 궁금하더라구요.


수제 새우젓갈을 이용한 김장김치 담그기/김장재료 0:01

동영상 속 김장재료가 15포기 정도 양이긴 하지만 20포기 까지는 가능할 것 같았어요. 저희가 양념을 조금씩 발라주긴 했지만 김칫속 양념이 조금 남았었기 때문에 무만 1~2개 정도 더 추가한다면 20포기 정도는 가능할 것 같더라구요.




김장배추를 손질하고 절이기 준비를 하고 있네요.



배추 절이기는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인데요. 굵은 소금을 물에 풀고 손질한 배추들을 담가 충분히 적셔주어야 하기 때문에 소금기가 줄어들 때마다 여러 번의 소금물을 만들어서 계속 작업을 해주어야 했어요.





잎부분에는 소금을 추가로 더 뿌려주어 약 반나절 정도 절여주었어요. 중간에 한 번 속에 있는 배추와 위에 있는 배추의 위치를 바꿔주는 작업도 필요하구요.



배추세척은 3번 하셨는데 3번째 씻을 때는 불순물이 다 빠져서 굉장히 뽀도독하고 깨끗해 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세척한 배추들의 물기를 빼기 위한 작업을 하는 중이예요. 다라 위에 소쿠리를 올려놓고 절인 배추들은 걸쳐 놓으면 양념을 만드는 동안 물기가 빠지게 되요.





작년에는 두 개의 다라에 해주었었는데 올해는 하나의 다라에 전부 올려주었네요. ㅎㅎ



황석어 젓갈은 시판용을 사용했는데 알이 밴 황석어들이 들어있었어요. 싱싱한 시판 황석어젓갈에 물을 첨가하고 약 10분정도 끓여주면 젓갈 국물이 완성 되는데요.



체에 걸러주면 황석어 잔가시들이 빠지고 젓갈 국물이 나오는데 생강, 새우젓과 함께 갈아줄 때도 사용하고 양념에도 추가로 넣어주었어요.



김장용 새우로 만든 홈메이드 새우젓갈



새우젓갈은 이번에 어무이께서 직접 만드신 젓갈을 사용해서 양념을 만들었는데 새우를 하나 먹어봤을 때 그 맛은 완전 일품이었답니다.



새우젓갈과 황석어젓국 그리고 생강을 넣고 믹서기로 갈아주었어요.



이제 무를 갈아 줄 차례네요. 제작년 김장 때는 저희 어무니께서 무를 갈아서 하셨는데 이번에는 채를 썬 상태로 김장을 했어요. 저는 큰 차이를 못느끼겠는데 어무니는 갈았을 때가 조금 더 시원한 것 같다고 하셨어요.




갓은 너무 잘게 썰지 않고 듬성듬성 썰어주시네요. 쪽파도 갓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셨구요.



채 썬 무에 다진마늘, 고춧가루, 멸치액젓, 설탕 등을 더 첨가하여 양념을 만들어 주었어요.




잘 섞이도록 버무려 준 다음 썰어놓은 갓과 파를 넣어 더 버무려 주면 김칫속 양념이 완성되지요. 잘 버무려진 김장양념을 먹어보았어요. 냄새도 그렇고 너무 맛있었어요.



양념은 배추 줄기 속에만 꼼꼼히 발라주고 잎에는 그냥 한 번 스쳐지나가는 정도로만 묻혀주었네요.

저희 엄마가 만드신 김장김치로 김치찌개를 만들면 맛이 굉장히 좋은데요. 싱싱한 액젓이나 젓갈을 사용하기 때문인가 싶어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조금씩 발라서 그런지 양념이 조금 남았네요.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김장김치의 모습이예요. 사실 김치가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서 양념을 발라주면서 계속 먹었었답니다. ㅋㅋ

김치냉장고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김치통 속에 차곡차곡 잘 넣어주었어요.



소금에 절여 준 배추 겉 잎으로 덮어주면 정말 마무리예요. 김치냉장고 속으로 들어갈 올해 완성된 김장김치의 맛이 유난히 기대되고 궁금하네요~

2017. 11. 16.

<냉장고를 부탁해 레시피>유민상을 위한 마약옥수수, 닭가슴살 요리 외/승자 #Cooking #Recipe #KoreanDish #Korean drug corn

이번주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자는 유민상과 문세윤이였는네요. '맛있는 녀석들'이란 인기 먹방 프로를 하고 있기도 하지만 먹성에 대한 에피소드를 많이 얘기해 주었어요.

탕수육은 부먹, 찍먹을 고민하기 전에 하나라도 더 먹으라는 어록에 관한 이야기는 참 코믹했어요. 고민할 시간에 바로 처먹으라는 얘기에 저도 빵 터졌네요.


지인이 소고기를 사주겠다고 해서 야채나 장 없이 소고기로만 먹어서 150만원 어치를 먹었다는 문세윤의 이야기에도 굉장히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어요. 푸드파이터에 가까운 수준이 아닌가 싶은데요.


유민상 역시 동료 코미디언과 대패 삼겹살 25인분을 먹었던 이야기와 중고등학교시절 피자 부페에서 팬피자>씬피자>팬피자>씬피자 순으로 먹다가 또 피자를 주문하자 주인아저씨가 "또요?"하고 놀랐으며 그 후에 가게가 사라졌다는 이야기 등 여러 먹부림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정말 듣는 내내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았어요. 

유민상의 냉장고에서는 종류도 다양한 술들과 각종 인스턴트 식품들이 들어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패널들을 놀라킨 음식이 나왔는데.. 바로 여자 슴가 모양의 푸딩였습니다. 




유통기한이 훨씬 지났는데도 가지고 있었는데 음식 데코할 때 써도 되냐고 사회자가 묻자 사용 후 다시 제자리에 넣어 달라고 해서 또 한번에 웃음을 자아냈네요.

푸딩 외에도 닭가슴살과 휴대용 현미밥 등이 나왔는데요. 4명의 쉐프들은 요리하기 시작했어요. 

<유민상 선택 레시피>
 1.정호영 셰프의 '카츠우동' 

 15분 레시피를 확인해 보아요.


유민상 시식평 
"매콤한 돈까스 맛이고 느끼한 맛이 전혀 없어요."


 2.이원일 셰프의 '슈퍼헤비급 플래터' 

 15분 레시피를 확인해 보아요.


유민상 시식평 
"옥수수가 아니고 고기를 먹는 것 같아요. 갈비를 먹는 것 같은데요."



 3.샘킴 셰프의 '아모르 팟타이' 

 15분 레시피를 확인해 보아요.


유민상 시식평 
"레몬즙을 뿌리니 훨씬 상큼하네요. 단점을 찾으려고 노력중이예요."


 4.김풍 작가의 '칼로리 듬풍 샌드위치' 

 15분 레시피를 확인해 보아요.


유민상 시식평 
"고기를 먹을 때 육즙이 나오는데 이건 기름이~ 나오네요.ㅎㅎ"

(엄마요리)홍탁 먹고 막걸리 만들기/홍탁 먹방 How to make Rice Wine, Makgeolli/ Eating Skate & Rice Wine

기회가 되어 적당히 삭은 홍어와 막걸리, 바로 홍탁을 먹을 수 있었는데요. 막걸리가 부족하자 어무니께서 바로 막걸리를 만들어주셨네요. 막걸리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많이 어렵지 않았어요.

홍탁을 먹고 나서 만든 막걸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동영상에서 막걸리 재료는 4:00분에 홈메이드 막걸리와 홍어 먹방 리얼사운드는 8분46초에 확인 하실 수 있어요. 



아래는 네이버 지식백과에 나온  막걸리의 영양 을 설명한 부분이예요. 

80%를 차지하는 물을 제외한 나머지 20%는 알코올 6~7%, 단백질 2%, 탄수화물 0.8%, 지방 0.1%이며, 나머지 10%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B, 비타민 C, 유산균, 효모 등이 혼합된 물질인 만큼 '영양의 보고'라고 불릴 만하다. 막걸리 1ml에는 희석시키지 않은 생막걸리의 경우, 수백만~일억 마리 정도의 유산균이 들어 있다고 한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영양부분에 이어  막걸리 도수 가 몇도 정도 인지도 보았는데요. 집에서 가볍게 즐기기에 괜찮은 도수인 것 같아요. 

술이 익으면서 떠오르는 청주의 알코올 도수는 대개 15도 안팎이고 막걸리는 여기에 물을 타서 알코올 도수를 5~6도 정도로 낮춘 것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집에서 막걸리 만들기

1.가장 먼저 누룩을 빻아주었어요. 저희는 방앗간에 가서 작은 사이즈를 사왔는데 덩어리 누룩을 사서 막 빻아줬어요.


2.잘 빻아진 누룩과 밥을 1:1양으로 섞어주시면 되요. 밥주걱으로 살짝살짝 버무려 주듯이 골고루 잘 섞어주었어요. 1:1양으로 섞은 밥과 누룩에서 굉징히 고소한 냄새가 났어요.

3.밥과 누룩이 적당히 잘 섞어졌다면 물을 부어주시면 되는데요. 역시 밥주걱으로 살짝살짝 물이 잘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4.물은 밥과 누룩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부어주시지 않으면 말걸리가 좀 독해질 수 있어요. 나중에 걸러낼 때 물로 조절 하기는 하지만 처음에 발효될 때 맛있게 발효될 수 있도록 충분히 물을 부어주세요.

TIP 물을 많이 부을 수록 도수가 낮고 약한 막걸리가 되요.

5.절과 장소,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서늘한 곳에서 대략 4~7일 정도 두시면 막걸리 맛이 난다고 해요.

전부 걸러내지 않고 위에 맑은 술만 떠낸다면 청주가 되고 물로 조절해 가며 전체를 걸러내면 막걸리가 된다고 하네요.

저희는 전체 다 걸러서 막걸리로 먹었어요. 잘 익은 막걸리는 맛과 색 그리고 탄산 성분이 굉장히 진한데요. 설탕을 넣고 끓이면 알콜이 날아가 그야말로 진하고 달고 담백한 영양 음료가 된답니다.




홍어 알맞게 삭히기

먹기좋게 잘 삭은 홍어는 사진에서처럼 보랏빛이 나요. 홍어는 너무 많이 삭으면 향과 아린 맛 때문에 먹기 힘들 수도 있는데요. 갈색 빛이 난다면 좀 많이 삭은 상태라고 해요.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홍어를 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나 시원한 곳에 두고 5~10일 간격으로 냄새나 홍어 빛깔 등의 상태를 확인하시면 적당히 잘 삭은 홍어를 맛볼 수 있어요. 잘 삭은 홍어 맛은 정말 쪽득쪽득하고 맛있답니다.




홍어코나 꼬리 등 부산물은 유난히도 윤기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씹을 때 오도독 소리가 장난 아니지요. ㅎㅎㅎ 이렇게 잘 삭은 홍어를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정말 제대로 된 홍탁을 즐길 수 있답니다.


2017. 11. 3.

<냉장고를 부탁해 레시피> 방탄소년단 진,지민을 위한 삼겹살 요리, 골뱅이 요리 Korean dishes for BTS JIN, JIMIN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케이팝 그룹으로는 최초로 저스틴 비버를 누르고 '탑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는 방탄소년단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네요.



요즘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굉장한 것 같아요. 유명배우 러셀크로우는 방탄 콘서트 티켓을 광클릭 해서 구매했고 안정환이 프랑스에 있을 때 방탄소년단을 아냐고 묻는 등 세계적으로 인기가 굉장히 좋다고 하는데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네요.

이런 그들이지만 지민은 해외에서 상을 수상할 때 유명한 니키 미나즈,릴 웨인등을 보고 신기했다고 하죠.



이날 방송에서 H.O.T & 젝스키스 & 방탄소년단 레전드 합동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방탄소년단 진이 본인과 랩몬스터는 멤버들 중 가장 춤을 못춘다고 말했어요. 부산예고 현대무용과를 수석으로 입학했다는 지민도 댄스와 무용이 달라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 걸 보면 아이돌댄스가 그리 쉽지만은 않았나 봐요.


그래도 영어 잘하는 랩몬스터와  아재 개그를 즐기며, 본인이 스스로 잘생겼다는 진 그들 모두 매력이 넘치는 것 같아요.ㅎㅎ

냉장고에서 나온 재료 양파, 닭가슴살 소시지, 골뱅이, 견과류 등으로 4명의 쉐프들은 요리대결을 펼치기 시작했어요. 방탄소년단이 선택한 레시피와 함께 나머지 레시피도 확인해 보세요.



<냉장고를 부탁해 레시피>

방탄소년단 진,지민을 위한 삼겹살 요리, 골뱅이 요리 보러가기



2016. 1. 3.

나름요리-신정에 먹은 음식. 소라전복 해물짬뽕, 북어채 버터구이, 번데기탕, 콘치즈


새해에는 당연히 
떡국을 먹어야 하지요.

하지만 전 소라전복이 들어간 
해물짬뽕을 먹었답니다.ㅋㅋ


동네 앞에 있는 가격 저렴하고 
싱싱한 해물이 들어간 짬뽕인데요.

오래된 해물이 하나도 없이 모든 재료들이 
크기도 크고 굉장히 물도 좋은 상태였어요.

그래서 국물맛도 굉장히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저녁으로 해물짬뽕과
 중국요리를 먹고 난 뒤

가족들과 함께 
간단 술자리를 갖게 되었는데요.

가족들이 3가지 안주를 만들었어요.


버터에 살짝 볶은 북어채가 저에게는
메뉴 중 제일 맛있는 술안주였어요.

북어채 버터구이는 볶음이라고 해야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버터를 너무 많이 넣으면 눅눅해져서
바삭한 맛이 없어지니 버터를 조금만 두르고 
북어채에 살짝만 뭍도록 
적당히 볶아주면 되는 요리에요.


이 바삭한 북어채 버터구이는 요렇게 
짭쪼름하고 고소한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는데요.

마요네즈, 간장, 잘게 썰은 청양고추를
넣고 만든 소스에요.


소스는 섞으면 이런 모양이 되지만

섞지 않고 찍어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요건 번데기탕.
저희 가족들은 요 번데기탕을 즐겨먹는데

고춧가루와 잘게 썰은 파, 
다진마늘을 넣어 끓여주고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춘 뒤 

청양고추를 적당히 넣어주면 
칼칼한 술안주용 탕으로 완전 맛있답니다.

이번에도 친정언니가 요 번데기탕을 
너무 맛있게 끓여주었네요.


요건 콘치즈에요. 

통조림 옥수수에 마요네즈를 넣고 
약불에서 살짝 볶다가 치즈를 뿌려주면 되는데 

가루치즈를 뿌려 만들었더니 
저런 모양이 되었네요. 

저렇게만 해도 굉장히 맛있어요.

파슬리 가루를 뿌리거나 콩, 피망 등 
야채를 넣어주면 더욱 맛있는 콘치즈가 되겠네요.


요렇게 북어채 버터구이, 번데기탕, 콘치즈
 3가지 안주를 만들어 가족들과 조졸하게
신년 파티타임을 즐겼답니다.

간단하지만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술안주로도 짱이구요.

이상 붉은 원숭이해 첫날에 


만들어 먹은 음식들 이였슴니다~

2015. 12. 29.

TV속 요리팁-'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를 위한 새우,삼치,감자,망고요리 리뷰

이번주 '냉장고를 부탁해'는 4명의 셰프들이 반포댁 법조인의 아내로 알려진 박진희를 위한 요리대결을 펼쳤네요.

선보인 요리들은 오세득 셰프의 새우요리 '개천에서 용 났새우', 미카엘 셰프의 삼치요리 '삼치렐라', 최현석 셰프의 감자요리 '부드럽끼', 이원일 셰프의 망고요리 '유아식망고땡!'이였어요.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박진희는 최현석 셰프가 전자렌지로 감자를 익히자 '아이에게 전자렌지로 요리하여 주는 것이 안좋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하는 걸 보니 정말 가족을 생각하는 주부가 다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에서 닭까지 키우며 환경을 생각하고, 유산균 종균을 키우며 우유까지 직접 발효유로 만들어 먹는 모습은 본 받아야 할 주부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네요. 정말 에코진희라고 불리울만한 것 같아요.


이날 방송에서 4명의 셰프가 만든 요리들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박진희의 냉장고에 있던 해물과 채소, 과일 등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만드는 과정에서 너무 좋은 요리팁들을 알게되어 저도 너무 좋았던 레시피들이었어요.


이원일 셰프의 '유아식망고땡!'은 재료도 간단하고도 영양가 많은 아이를 위한 요리로써 박진희의 선택을 받은 요리 같아요. 직접 끓여 만든 연유에 갈아만든 망고소스, 잘게 다진 호두와 대추, 잣 등은 성장기 어린이들이에게 정말 영양가 많은 재료가 될텐데요. 요리하는 셰프에게 박수를 보내는 박진희의 모습이 바로 그러한 영양가 많은 음식을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이원일 셰프의 요리 중 요리팁 하나, 팬을 냉동실에서 차갑게 얼리고 그 팬을 꺼내 재료를 요리한 뒤 다시 재료와 함께 다시 냉동고에서 차갑게 해주는 방법이였는데요. 이는 재료의 찰기를 더해주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정말 이 정성으로 요리하면 말 못하는 아이가 말문이 터지는 건 시간 문제 아닐까요~^^


최현석 셰프의 '부드럽끼'는 감자를 으깨어 밀가루와 반죽하여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함께 먹는 이탈리아식 감자수제비라고 해요.

 파스타의 한 종류라는 '뇨끼'라는 이 음식은 만들 때 으깬 감자와 밀가루의 조합이 잘 못되면 수제비의 모양이 유지되지 못하고 풀어질 수 있다고 하니 감자가 너무 적게 들어가면 안된다고 해요. 박진희씨가 '뇨끼'의 쫀득쫀득한 식감과 부드러운 크림의 맛을 음미하면서 정말 맛있는 음식이라고 칭찬하였네요.


최현석 셰프의 요리중에 또 요리팁 하나, 감자를 반으로 잘라 젖은 수건을 위에 올린 뒤 전자렌지에 익히면 빠르게 익힐 수 있다고 해요.


미카엘 셰프의 삼치요리인 '삼치렐라'는 박진희가 어떻게 요리할 지 고민하던 재료가 환골 탈퇴 했다고 너무 좋아하던 요리예요.

껍질을 벗긴 삼치를 소금, 후추, 레몬즙으로 밑간하고 밀가루, 달걀물로 튀김옷을 입힌 뒤, 다진 호두가루로 한번 더 튀김옷을 입혀 튀긴 요리로 버터와 볶은 브로콜리, 파프리카 속에 넣은 토마토샐러드를 함께 곁들여 내놓았네요. 박진희의 선택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요리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마지막에 박진희 수제요거로 만든 소스는 어떤맛일까 정말 궁금했어요.


오세득 셰프의 '개천에서 용 났새우'는 새로운 면요리 방법을 알게 된 레시피였어요. 면을 기름에 볶지않고 묻히는 방법으로 요리를 조금 더 빨리 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북어와 새우의 조합도 좀 특이했고 우리가 자주 먹는 라면요리가 고급 요리로 변하는 순간이였네요. 요즘 라면이 자꾸 땡기는 제가 요세득 셰프의 개천에서 용 났새우 요리는 먹어보고 싶은 요리였어요.

이렇게 그날의 셰프들의 요리대결이 끝났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카엘 셰프의 삼치요리가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졌어요. 과연 제가 잘 만들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이미지, 자료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