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당연히
떡국을 먹어야 하지요.
하지만 전 소라전복이 들어간
해물짬뽕을 먹었답니다.ㅋㅋ
동네 앞에 있는 가격 저렴하고
싱싱한 해물이 들어간 짬뽕인데요.
오래된 해물이 하나도 없이 모든 재료들이
크기도 크고 굉장히 물도 좋은 상태였어요.
그래서 국물맛도 굉장히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저녁으로 해물짬뽕과
중국요리를 먹고 난 뒤
가족들과 함께
간단 술자리를 갖게 되었는데요.
가족들이 3가지 안주를 만들었어요.
버터에 살짝 볶은 북어채가 저에게는
메뉴 중 제일 맛있는 술안주였어요.
북어채 버터구이는 볶음이라고 해야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버터를 너무 많이 넣으면 눅눅해져서
바삭한 맛이 없어지니 버터를 조금만 두르고
북어채에 살짝만 뭍도록
적당히 볶아주면 되는 요리에요.
이 바삭한 북어채 버터구이는 요렇게
짭쪼름하고 고소한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는데요.
마요네즈, 간장, 잘게 썰은 청양고추를
넣고 만든 소스에요.
소스는 섞으면 이런 모양이 되지만
섞지 않고 찍어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요건 번데기탕.
저희 가족들은 요 번데기탕을 즐겨먹는데
고춧가루와 잘게 썰은 파,
다진마늘을 넣어 끓여주고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춘 뒤
청양고추를 적당히 넣어주면
칼칼한 술안주용 탕으로 완전 맛있답니다.
이번에도 친정언니가 요 번데기탕을
너무 맛있게 끓여주었네요.
요건 콘치즈에요.
통조림 옥수수에 마요네즈를 넣고
약불에서 살짝 볶다가 치즈를 뿌려주면 되는데
가루치즈를 뿌려 만들었더니
저런 모양이 되었네요.
저렇게만 해도 굉장히 맛있어요.
파슬리 가루를 뿌리거나 콩, 피망 등
야채를 넣어주면 더욱 맛있는 콘치즈가 되겠네요.
요렇게 북어채 버터구이, 번데기탕, 콘치즈
3가지 안주를 만들어 가족들과 조졸하게
신년 파티타임을 즐겼답니다.
간단하지만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술안주로도 짱이구요.
이상 붉은 원숭이해 첫날에
만들어 먹은 음식들 이였슴니다~








0 개의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