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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27.

엄마요리 - 생굴 돼지고기 수육 & 불족발 그리고 알까기

설연휴 동안 맛있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쩌버렸네요.  

그래도 먹는 건 쉽게 멈출 수 없는거 같아요.ㅠㅡㅠ



친정엄마께서 손수 삶아주신 수육과 생굴

그리고 불족발까지... 마구마구 먹어댔어요.




특별히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돼지고기 부위로 준비하셔서

냄새 나지 않게 잘 삶아주셨네요.




생굴도 아주 먹음직 스럽게 무치셨는데

알이 엄청 굵직해서  하나만 먹어도 입안에 가득 차더라구요.






속살이 약간 분홍빛을 띄는 직접 썰어주신 수육과

생굴을 함께 놓고 한 입 했네요. 부드러운 수육맛이 예술이네요. 




어린 둘째 조카도

수육을 아주 잘 먹더라구요.




다음은 불족발을 먹었네요.

전 사실 살짝 매콤한 건 좋아하지만 완전 매운건 싫거든요.




근데 이 불족발은 완전 완전 매운 맛이예요.

그래서 전 하나 먹고 넉다운 되었어요.




근데 저희 큰조카는 일회용 비닐장갑까지 끼고

맛있다며 완전 잘먹네요.




하지만 먹고나면 다들 눈물 콧물 흘려가며

입주위는 빨개지고 화장실에서도 맵다고 난리네요. ㅡㅡ;;



그래도 불족발 매력있는 맛인지 가끔 찾게 되요. ㅋㅋㅋ






맛있게 음식들을 먹고 난 후 설날을 맞이하여

 불족발을 먹고 매워하던 큰조카와 함께 추억의 알까기 놀이를 했네요.ㅋㅋ



사이좋게 한판씩 이겼는데 서로의 자살샷으로 이겼네요.

한라봉을 먹던 조카는 또 맛있다며 잠깐 얼굴을 들이밀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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